[황정욱 기자] 영천시4-H연합 올해 야영교육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자양면 보현리에 위치한 ‘보현산별내림 캠핑장’에서개최됐다.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야영교육은 미래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영농 및 학생4-H회원 80명이 참가했다.
4-H회 야영교육은 35세 미만의 영농4-H회원들이 2박 3일 동안 리더가 되어 선화여고, 영동고등, 영천전자고등 학생4-H회원을 인솔해 교육하는 프로그램 일환이다. 일상에서 벗어난 척박한 환경에서 자가취사, 공동체 생활로 상호이해와 인내를 통해 전인교육의 실천과 민주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임고승마장 승마체험, 전투메모리얼파크 시가전 서바이벌 체험, 야간 보현산천문대 데크로드 산책, 임고서원에서의 효도 편지쓰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선화여고 한 참가 학생은 “4-H야영교육이 안정화 하도록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신경써 주신 많은 선생님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가른 친구들에게도 4-H회가 좋은 동아리임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170731 농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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