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 KBS 1TV ‘6시 내 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 대박
  • 기사등록 2017-08-02 20:41:07
기사수정



[장지수 기자] 여름명승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 치산계곡과 운주산 승마휴양림이 KBS 1TV 공중파를 타고 전국으로 소개됐다. 또 음식점으로는 지역의 한우명가 경성관(대표 윤인지)이 소개돼 전국에서 전화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방송분량은 약 12분가량이다. 이 방송 녹화는 지난달 23일 리포터 임대호 탤런트가 직접 지역 명소 구석구석을 체험하면서 주민들과 만나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녹화당시 제작팀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운주산 승마휴양림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고경면 고도리와이너리, 도남동 한우전문 경성관, 돌할매공원, 치산계곡 순으로 취재를 마치고 27일 ‘발길 따라 고향기행’이라는 주제로 방영됐다.


방송이 나가자 다음날인 28일부터 고도리와이너리(대표 최봉학)에는 "경제적으로는 아직 도움은 돼지 않고 있지만 포도 관련 전화문의가 쇄도해 일주일째 작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치산 1리 이장인 권오환씨는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어슬픈 장면이 나가 부그럽다"면서도 여기저기 친구들의  안부전화를 많이 받았다.


특히 도남동 경성관(대표 윤인지)은 28일 이후부터 "예약전화가 밀려 직원들이 잠시도 쉴 시간이 없었다"면서 매출 흥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본방은 지난 7월 27일 오후 6시부터 KBS 1TV ‘6시 내 고향’ 리포터 임대호(탤런트)의 『발길 따라 고향기행』 영천편으로 방영됐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0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국민안전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