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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지역 농민상담소 역할 활성화 해야한다. - 한농연영천시연합회, 지역 12곳 농민상담소 순회 간담회
  • 기사등록 2017-08-14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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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한농연영천시연합회(회장 한용호)는 지난 81일부터 10일동안 시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임원, 상담요원 등이 참석해 지역 농민상담소 12곳을 순회하면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일부 시내 4개동을 제외하고 지역 12··동에 설치되어있는 농민상담소는 상담소장과 상담요원 1명이 각각 배치. 농업인들의 현장애로, 농업기술 상담을 돕는 곳이다.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농업인학습단체와 농업인들의 최신 농업기술정보의 유기적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소다.


이번 순회기간 중 참석한 한농연 회원들은 "과거 농촌사회 생활개선운동, 녹색혁명, 백색혁명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농민상담소를 앞으로 지역의 각종 회의와 교육, 세미나를 농업경영인회에서 앞장서 농민상담소에서 개최하기로 이구동성으로 토로하였다"면서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농업전문가를 상담요원으로 배치토록 하여 영농상담이 원활히 소통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상담소가 안락한 교육과 상담장소가 되어 진정한 농민사랑방이 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산작목별 영농상담 전문가를 지역안배에 맞게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


현재 각 농민상담소에는 퇴직한 전직 농업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간직 상담소장과 상담요원을 채용 배치해 지역 영농 기술지원 등을 돕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an>170811 한농연영천시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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