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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 개최를 다짐한 경북 시군의장들 - 영천서 제258차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8-26 22: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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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경북지역 각 시군의장들이 영천에 모여 제258차 의장협의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이날 의회 정문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장지수 기자]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25일 오전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8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김익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의회 의원 및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회의장을 방문해 각 시군의회 의장들을 맞이했다.


김순화 의회의장은 환영사에서 “영천시를 방문해 주신 각 시·군의회 의장님을 환영하며, 경북시군의장협의회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정보와 지혜를 교환하는 창구로서의 기능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좌에서부터 김익수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장,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북시군의회 의장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이날 회의는 지난달 청도군에서 개최 되었던 제287차 월례회 개최 결과 전달 및 각종 현안들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경북시군의회 의장들은 이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엑스포 관람 및 홍보를 위한 기초의회 간 협력과 전폭적인 지원 및 성원을 약속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는 각 시·군의회 간 상호 협력증진과 자치의정 역량 강화를 통한 도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매월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월례회는 다음 달 예천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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