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오후 영천시 교육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김오곤 한의사의 ‘행복한 건강 재테크’ 특강으로 2기 경북여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김춘희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강순옥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김판덕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경북도 시·군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오곤 한의사는 ‘행복한 건강 재테크’ 특강에서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우리의 몸을 지키는 자기건강 유지 비결과 한의학을 통한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법 등을 노래와 함께 특유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진행했다.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 한의사는 대한한의학연구소장으로 동국대학교 한의학 석사 과정을 거쳐 중앙병원 한방진료부장과 캄보디아의료봉사단장 등을 지냈고, 현재 대한한의학연구소장, 한국건강음식연구소장, 대장금 의료봉사단장 등을 맡고 있다.
강의에 앞서 김오곤 한의사는 1950년대 히트곡 가수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열창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북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참여 확대 및 다양한 역할 수행을 위해 지역 여성들의 역량개발과 전문성 향상 교육을 통한 여성리더 발굴 및 양성이 목적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 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경북도 여성 단체가 경북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큰 일 을 해주십시오. 시민을 대표해서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박수를 드린다”며 인사를 했다.
▲왼쪽부터 김영석 영천시장, 강순옥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춘희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각각 순서대로 환영사, 개회사,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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