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31일 오후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와인학교 교육장에서 2017년 하반기 GAP관리시설 담당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은 ‘농산물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에서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등) 유입을 차단하여 안정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국가(농관원)에서 관리시설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안병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천사무소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각 지역 GAP관리시설 담당자 등 50여 이 참석했다.
영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영천시에는 금호농협, 영천시친환경영농조합, 대구경북능금농협 화남사무소, 산지마늘양파영농조합법인 등 4곳에 GAP시설이지정돼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GAP관리시설 담당자 여러분들의 연령대가 낮아 경북 농업의 희망이 보인다. 현 정부에서도 먹거리 관련 검사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GAP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GAP관리시설 담당자로써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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