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영동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황창달.9회)가 지난 3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24회 영동고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수용 도의원, 박영철 영동고 교장, 박영환 직전회장, 황창달 회장, 동문 등 주최측 추산 400여명이 참석했다.
황창달 회장은 대회사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고, 선·후배 간 우호와 단결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고,
박영철 교장은 축사에서 “영동 가족의 가장 의미 있는 날이다. 지역사회와 전국에서 인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문들에게 교장으로써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만희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저도 영동중학교 5회 졸업생입니다. 해가 갈수록 영동 동문들의 역할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단합하고 화합하는 오늘이 되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이날 영동고등학교 총동창회와 농·축협 영동동문회는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각 300만원과 이백만원을 박영철 교장 선생님께 전달했다.
▲ 왼쪽부터 황창달 총동창회장, 박영철 교장,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천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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