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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축협]후원 '실버 행복 사관학교' 첫 개교 개강식 - '65세 이상 남녀 어르신들이 즐겁게 사는 방법'
  • 기사등록 2017-09-07 16:22:05
  • 수정 2017-09-07 16: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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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에 '실버행복 사관학교'가 만들어졌다. 이 사관학교는 65세이상의 남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체조, 웃음치료, 명사 및 교양강좌 등으로 즐겁게 살자는 교훈을 갖고 '은빛별빛 행복제작소'(소장 윤경애, 전 영천시민합창단 단장)이 기획 제작한 어르신 학교다.


은빛별빛 행복제작소는 7일 오전 영천축협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명예 학교장인 정동채 영천축산업협동조합장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실버행복 사관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참석 학생들은 대부분 여성 어르신들이다.


이날 첫 개교 행사에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전종천 시의원, 최기문 전 경찰청장, 서만근 전 경남부지사,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박영환 전 시의원, 윤영한 전 청년연합회장 등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강식은 식전 행사 은나래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이춘자님 축하노래, 이진&김성애의 섹소폰과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개강식, 명사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사 초청 강연 주제는 '한우리 실버비전 교육원' 엄재현 원장의 '아름다운 노후 행복하게'다.


실버행복 사관학교 강의는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3개월간) 65세 이상 남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천축협본점 3층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열린다. 학생모집 교육비는 4만원으로 주1회(3개월간 총 13회) 행사가 열리며 이날 참석회원중 축협조합윈의 경우 교육비(4만원)는 전액 영천축협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은 실버 행복 사관학교의후원 기관으로 조합원이 입학할 경우 전액 교육비를 지원하며 매 강의마다 조합 3층 회의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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