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봉(소방감)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7월6일 우재봉(禹再鳳) 소방감(2급)이 제14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자에 취임했다.
우 본부장은 기획력과 현장 지휘능력이 뛰어나고 소탈한 성품으로 조직 장악능력과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1993년 7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우 본부장은 대구고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에서 소방방재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대구달성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소방감으로 승진. 중앙119구조본부장을 역임한 후 지난 6일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우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소방의 기본 책무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 도청시대를 맞아 완벽한 현장 대응으로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경북소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우 본부장은 올해 54세로 경북 의성 출신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은희씨와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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