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9월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저소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역점사업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추경예산 9천만원을 확보해 지역의 저소득층 50여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10월 16일부터 두 달간 시행한다.
영천시가 모집하는 공공근로자 65세이상 대상자가 1일 3시간씩 1개월에 25일을 근무할 경우 시급 6,470원을 계산하면 대략 월 485,000원 정도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65세 미만의 경우는 1일 6시간씩 감안하면 한달에 약 1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라며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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