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제37회 영천시장기 테니스대회가  20개 클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시민운동장 인근 영천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장인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이번 대회로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이 우정과 화합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고, 우리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한마당 큰잔치가 되기를 바란다.” 고 짧게 인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어울림 A클럽이 우승을 그리고 동부 A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패자부활전에서의 우승은 정우회 홍클럽이, 준우승은 시청 B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170918 문화체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