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는 지난달 30일 협약식 모습
[손흔익 기자]지난달 30일 위·수탁계약으로 개관을 준비해오던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이 막바지 개관 준비가 순조롭다.
시는 내달 12일쯤 영천공설시장 2층에 76석을 규모의 공설시장 영화관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은 최신식 시민 문화공간으로 3D 영화 상영도 가능해 상영작 선택 폭이 넓고, 매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시는 밝히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8월 30일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선태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달 12일 개관에 앞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9월 21일 개봉하는 ‘아이 캔 스피크’와 애니메이션 ‘부니베어:브램블의 신비한 모험’을 오전11시와 오후3시 2회에 걸쳐 상영한다.<영화시작 </span>30분 전 현장 선착순 무료 입장>
또 별빛영화관 홈페이지(https://yc.scinema.org/)를 통해 상영작 및 예정작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손쉽게 예약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3D 8,000원이다. <170918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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