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권호락)는 10일 16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8일간 각종 조례안과 2014년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사한다.
이날 제1차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총무분과에 김영모·이상근·모석종의원, 산업건설분과에 허순애·전종천·박보근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는 모석종의원과 간사에 박보근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천시에 대한 결산심의를 맞게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맞게된 모석종 의원은 "영천시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였는지, 예비비의 사용은 적정했는지 등 심도있는 심사가 되도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