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 2017영천 별의별 축제와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 기사등록 2017-09-26 19:48:00
기사수정


[손흔익 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시민은 물론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 서민생활 안정, 재난 안전관리 등 시민생활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민생 분야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동에서 생활민원대책 외 10개 분야 등 총 520여명의 공무원이 추석 연휴 기간(9.30~10.9) 종합상황실(054-330-6222~5)을 운영한다.


영천시는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예방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강구 및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한편,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사고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 및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성묘객이 많이 몰리는 국립영천호국원 중심으로 교통소통대책도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성수품 중점관리대상인 25개 품목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 및 위생업소 지도 점검과 창구 즉결 민원처리반 운영 및 상수도·쓰레기, 전기·가스·주유소 등 생활민원 처리제를 확립하고 병의원과 약국 등 비상진료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천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사건·사고 대처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올해는 추석연휴와 함께 영천의 4대축제가 통합된 ‘2017영천 별의별 축제가 개최되어 연휴 초반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조남월 영천시 부시장은 "심각한 주차난을 우려해 완산동 도시개발사업지구(공병대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 및 귀성객의 주차 불편도 해소 하겠다."고 했다. <170926 총무>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3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