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7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아이행복도우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아이행복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도우미사업 설명과 함께 근무수칙, 근무요령, 유의사항 등 근무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아이행복도우미사업은 여성의 사회활동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으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의 업무를 보조해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 및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했다.

시는 채용된 인력은 어린이집 45개소에 최종 49명을 배치해 10월부터 차질없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은 “여성의 사회활동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니만큼, 기간은 짧지만 우리 아이들을 영천시의 희망으로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다.

<170928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