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는 지난 15일 영천체육관에서 ‘제1회 스타배 경북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를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시의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조성진 전국실용댄스협의회장, 김종형 영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경북도내 댄스스포츠 동호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날 대회는 실용댄스(재즈, 힙합, 줌바댄스 등), 댄스스포츠(라틴·모던), 라인댄스, 쇼셜댄스(지루박, 브루스, 트로트) 등 6세 유아에서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언어 그대로 실용댄스대회다.

시는 이번 도 단위 대회 유치로 영천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댄스 동호인들의 실력향상 및 사기진작을 통한 댄스스포츠(실용댄스)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석 시장은 대회사에서 “댄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참가할 수 있는 연령의 폭이 굉장히 넓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 상호간의 협력과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왼쪽부터 김영석 시장, 김순화 의장, 조성진 회장, 김종형회장

또 김순화 시의장은 “영천을 방문해 주신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동호인 모두 좋은 시간, 멎진 추억을 담아 가시기 바라며, 댄스스포츠연맹의 무궁한 발전과 참가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드린다”며 축사를 했다.

영천시댄스스포츠연맹 김종형 회장은 “오늘 경연대회가 댄스스포츠와 실용댄스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동호인 여러분 모드에게 멎진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 한다”고 전했다.

▲ 대한노인회 영천지회 요요공연단 포메니션 웰빙댄스 경기모습

▼ 포메이션 웰빙댄스 금호복지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