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는 17일 재난 상황을 대비·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재난대응종합훈련인 '201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기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영천시는 ㈜세기리텍에서 공장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과 별빛직장어린이집과 민간기업 이마트 영천점에서 시민참여형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영천시는 지난 9월 두 번의 기획회의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훈련 준비를 해왔으며, 이번 전체회의에 13개 협업부서, 민간단체와 유관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차질 없는 훈련 준비를 하고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171017 안전재난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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