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한국 가스펠 역사를 만들어 온 주인공들이 영천을 찾는다. FEBC 포항극동방송이 주최하고 영천시기독교연합회가 후원하는 7080 가스펠콘스트가 오는 27일 영천제일교회(담임목사 민광)에서 개최된다.

콘서트는 장욱조, 노문환, 김석균, 김민식 등 4명이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 등을 들려주고 간증도 가질 예정으로 있다.

장욱조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총신목회대학원을 졸업했다. 장 목사는 일산 한소망교회 선교목사와 복음성가 가수 겸 작곡가다.

또 노문환 목사는 감리교 선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976년부터 1만여회 집회를 가졌으며, 한국독립교단 선교단체연합회 목사, CBS힐링 콘서트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석균 목사는 안양 새중앙교회 파송선교사와 복음성가 작곡가, 찬양사역자, CTS 헌신예배 진행자, 한국기독음악저작권협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곡은 ‘사랑의 종소리’, ‘예수가 좋다오’ 등이 있다.

끝으로 김민식 전도사는 복음성가 가수 겸 작곡가와 리더십연구소 '하늘로'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7080 통기타가수, 탤런트, CBS와 CTS, 극동방송의 MC, 한국복음성가협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