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0일 제12회 임산부의 날(10.10)을 기념해 ‘가족사랑 힐링콘서트’를 영천교육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임산부 가족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출산친화적인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영화‧드라마 ost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음악을 피아노, 대금, 소금, 카혼으로 연주한 퓨전국악밴드 ‘이루리’와 함게 관람석에 있던 임신부를 무대로 불러 함께 노래하는 등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사업, 임산부‧영유아 구강관리, 아토피·천식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출산장려 그림그리기 및 캐릭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도 펼쳤다.
조명재 영천시보건소장은 “임산부가 음악을 듣고 행복감을 느끼면 태아는 물론 함께하는 가족들, 사회도 행복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이 행복해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 했다. <171023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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