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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균 영천시 노인회장 '2017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수상
  • 기사등록 2017-10-23 2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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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성낙균 대한노인회 영천지회장·부인 서영자 여사


[손흔익 기자]

경북도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17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응규 도의회의장과  도내 23개 각 시군 기관단체장과 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수상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대한민국과 경북의 대도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서 성낙균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 회장이 받은 이번 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숨은 일꾼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한 성 회장은 우리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여가시설 확충과 복지관내 편익시설 현대화 추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지회, 노인대학 활성화, 독거노인 및 불우 이웃돕기 등 노인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했다고 시 관계자가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성 회장은 노인건강시설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체결과 지역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 등 대접받는 어른이 아닌 베풀고 실천하는 어른상을 확립하는데 크게 앞장서 왔다고도 했다.


 

한편, 경상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인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명을 격퇴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인 서기 675년 음력 99(양력 1023)을 기념하고자 지난 1996년 경상도 개도 100주년을 맞이해 해마다 1023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분권과 대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으로 마침 정부 차원에서도 분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면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함께 힘을 합쳐 진정한 지방분권의 문을 활짝 열어 더불어 잘 사는 선진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171023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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