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지난 25일 영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 2,190만원을 비롯 각종단체에서 영천교육발전을 위해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는 29명의 여성기업인 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주)금강 김윤희 대표가 4대 회장을 맡아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08년부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지금까지 6,9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천시마을평생지도자협의회(회장 민복매)와 (사)영천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태원)도 각각 200만원씩을 기탁했다.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생활밀착형 교육 추진과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학습센터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영천시자연보호협의회에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금까지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천시중앙동적십자봉사회(회장 정숙자)는 지난 영천 별의별 축제 기간 중 음식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고 우리 영천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장학회를 찾게 되었다.”고 했다. <171026 인재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