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동중학교(교장 임상현)는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회의 통합체육수업에 공모해 7종목 뉴스포츠체육교구를 지원받아 체육수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수업은 지난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월, 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총 20시간으로 장애인·비장애인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뉴스포츠란 모든 국민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참가자 중심의 체험형 스포츠다. 다양한 종목 중에서 영동중은 플라잉디스크, 보치아, 스포츠 스태킹, 패드민턴, 티볼, 플로어볼, 프리테니스 등을 실시한다.
학교 관계자는 “소외되기 쉬운 장애학생에게는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학생은 스포츠를 통하여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171030 영동중>
▲ 통합체육수업에 참가한 영동중 학생들의 '플라잉디스크'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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