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1일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 영천시교육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사회적 경제를 위한 주제로 경북여성 일자리 대안 ‘女利Job, 女ReJob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최미화 원장, 경북도 여성가족 정책관, 여성기업인, 구인기업 및 유관기관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의 취창업률 성장이 둔화되는 시점에서 여성일자리 대안으로 거론되는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해 논하고 여성의 사회적 경제 분야 진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본부장이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활성화와 유니버설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전경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경북 여성일자리 또 다른 대안, 사회적 경제’ 주제발표, 주석희·김은영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의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경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는 이날 오전 포럼에 앞서 21개 경북여성친화기업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 원장은 “경북 여성들의 취업률과 고용율이 많이 낮다.”면서 “경북새일센터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축사에서 “여성들도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결국에는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철저한 계획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해야 된다.”고 전했다.
▲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왼쪽)과 김영석 영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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