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오는 20일부터 창신아파트 앞에서도 서울행 고속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게됐다.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 이용객의 편이를 돕기위해서다. 또 첫차 운행도 종전보다 1시간가량 앞당겨 운행키로 했다.
6일 영천시(김영석)와 ㈜천일고속에 따르면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서울행 고속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운행시간 조정 및 중간정류장을 개설해 오는 11월 20일 첫차부터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시는 종전 첫차 운행시간이 늦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1시간 앞당겨 운행키로 하고 오전 7시 30분에 첫 출발함으로써 종전보다 서울 1일생활권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했다. 영천~상주간 곳속도로 개통으로 소요시간도 3시간 30분정도로 서울간 고속버스를 하루 5회 왕복 운행된다.
따라서 창신아파트 앞에 중간정류장을 개설해 서울행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기존 영천터미널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창신아파트 앞 승‧하차는 기존 시내버스 승강장을 공동 이용할 방침이다.
서울방면 이용자들은 교통카드를 포함한 신용카드와 현금승차가 가능하며,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기존 초등학생 50%할인에서 중‧고생 및 대학생까지 운임을 할인(20%)적용된다.
이번 ㈜천일고속과의 합의에 따라 시민들의 고속버스 이용과, 인근 주민 등 다수의 이용이 편리해졌다.
시 관계자는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버스정류장에 불법주차를 하지말 것"을 당부했다. <171102 교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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