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 보건소는 지난 3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자연과 함께 튼튼 어린이 되기'라는 주제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아토피‧천식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체험과 학습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습관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 38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이동상담소 운영 ▲공기정화식물 화분심기 ▲천연염색 스카프만들기 ▲전통놀이체험(투호, 비석치기 등) ▲숲과 교감하기(임고서원 투어) ▲도전 골든벨 등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천시보건소는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한 만큼 보건소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171106 건강관리>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480영천투데이 손흔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