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6일 교육문화센터에서 오는 12월 31일자로 종료되는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에 대한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를 재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3년간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계속해서 운영하게 된다.
이날 재위탁 결정은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학계,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선정위원회(조난월 부시장, 조녹현 자원봉사센터소장, 박귀옥 사회복지과장 등)를 구성해 그간 위탁 기관의 사업 수행 전문성, 법인의 재정적 능력, 향후 3년간 사업계획 적정성 및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이뤄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상담,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통·번역지원서비스,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171106 교육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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