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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첫 중국자본 투자유치기업 ㈜아다 준공식 - 영천첨단부품소재지 21,586㎡ 부지에 2400만불, 86명 고용
  • 기사등록 2017-11-17 10: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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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천4백만불 규모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다(대표 김부모, 중국기업) 준공식이 16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 있었다.


(주)아다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로 지난 2015년 7월 13일 영천시 등과 구암리 1332번지 일대  2,400만불(아다 1,780만불, 금중 560만불, 복정 60만불), 고용 규모 약 80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2015년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맞았다.


이날 준공식 자리에는 조남월 영천부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을 비롯 지역 상공인, 기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아다는 영천시의 첫 중국자본 투자유치 기업이며 중국 대련 중원사와 합작으로 24백만불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21,586㎡, 건축면적 16,281㎡규모로 생산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시는 이 회사가 생산하는 차체부품은 차량경량화를 통한 연비개선과 탑승자의 안전성 증대를 위해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그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는 hot press forming(핫 프레스 포밍) 기술로 제작되는 초고장력 강판을 활용한 부품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대응해 ㈜아다의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인력 86명을 채용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1116 항공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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