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국민건강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가 17일 자양면(면장 조광현)에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양면 주민 100여명이 나와 가정의학과(내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등 5개 의료 진료와 함께 기본 약 처방을 받았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봉사단 15명과, 영남대학교병원 의료진 10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진 4명이다.
황경섭 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마사지 1대를 조광현 자양면에게 전달했다.
국민건강 대구지역본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단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저소득계층 및 산간 오·벽지,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봉사단은 가정의학과(내과), 이비인후과, 재할의학과, 안과, 치과 등 30여 가지의 최첨단 의료장비 및 자체 발전 시스템을 갖춘 진료용 차량으로 전국을 누비며 의료 시설이 미약한 도서벽지와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일회성 진료서비스가 아닌 지속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진료비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사랑의 손길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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