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 전 간부공무원 및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판덕) 회원들은 지진으로 침체된 포항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22일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흥해오일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지진 발생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석 영천시장도 함께 동참해 이날 포항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한편, 영천시 공무원노동조합(영천시지부장 김상길)은 지진피해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한마음체육대회 등 행사를 취소하고, 전직원 자발적 모금운동을 전개해 22일 포항시에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71122 공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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