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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청, 2018 영천 수능 대박 기원!
  • 기사등록 2017-11-24 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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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시행됨에 따라 영천지역 719명의 수험생도 각각 영천고등학교와 영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에 응시 했다.


시험장 주변은 이른 시각부터 수험생을 격려하는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으며, 영천지역 기관장, 초·중학교장, 학부모, 재학생들은 시험장으로 입장하는 아들, 딸, 선배, 제자들에게 힘찬 박수와 따뜻한 격려로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풀어 주었다.


지난 15일 포항 지진으로 1주일 연기되어 시행된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은 한층 더 긴장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그 동안의 노력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추운 날씨에도 잰걸음을 보였다. 


자녀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들의 마음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한껏 발휘해 주길 소망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학교 앞을 지켰으며, 후배들이 펼치는 응원 퍼포먼스는 힘들고 길었던 입시 준비 기간의 시름을 씻어주기에 충분히 흥겨웠다.


영천교육지원청 유병수 교육장은 시험장을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면서 "그 동안 학생지도에 힘쓴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어 오늘이 더욱 뜻깊다"며, "함께 자리한 지역 여러 인사 및 교육관계자들께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171123 영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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