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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27일 제1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내년 예산 심사 돌입
  • 기사등록 2017-11-27 20:23:17
  • 수정 2017-11-29 17: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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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가 본회의장에서 제188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의회는 이번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정하고 내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위원 및 간사 선임,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과 이번 회기 휴회의 건을 처리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하) 최고의 꽃인 행정사무감사와 다음 년도 예산안심사가 본격 시작됐다. 의회는 2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1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번 정례회 회기 결정과 함께 본격적인 영천시 내년도 예산(안)심사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순화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올 한 해 추진한 시정을 총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고 언급한 뒤 의원들에게는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로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반영되도록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이장은 또 집행부를 향해서는 "시정에 올바른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제공에 성심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 개회식에는 지난 11월 첫 간담회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의원 100%가 참석해 회기 첫날부터 예산안 심사에 열의를 보였다.


의회는 이날 오전 11시에 개회돼 가장 먼저 이번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이어 김영석 영천시장으로 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정연설을 10여분 동안 들었다. 이어 의회는 총무위원회소속 김찬주·전종천·허순애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박보근·이상근·정연복 의원 등 6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해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종합심사하도록 했다.


이날 예결위 위원장에는 전종천 의원이, 간사에는 정연복 의원, 그리고 서명의원에는 권호락·정기택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의회는 이날 개회식에 이어 ▲11월28일(화)부터 12월 17일까지 휴회하며 각 상임위활동을 하게된다. 휴회기간 중 ▲28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집행부에 대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7일부터 13일까지는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및 각종 조례안을 심사한 후 ▲12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영천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어 의회는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조례안과 내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한 후 집행부로 부터 올해 마지막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다음 ▲12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번 추경안에 대한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예결위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 처리와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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