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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온라인 예약시스템 일부 먹통 시민 분통 - 인너넷신문, 미디어유스 실제 검증 확인 - [미디어유스팀], 엑스포조직위 불통 지적 - 홈페이지 관리도 뒷북
  • 기사등록 2015-07-27 15: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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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21일부터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2015' 대회가 25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예매권 판매를위해  NH농협 경북영업본부를 입장권 총괄대행기관으로 정하고 전국 지점망과 연계하여 입장권 온라인 예매에 나섰다.

 

 

 

하지만 예약시스템중 마지막 결재영역에서 먹통이 되는 등 일부 작동하지 않는 오류가 나타나 시민들이 지적하고 나섰다.

 

27일 인터넷언론인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에 따르면 "경주엑스포 2015 입장권 예약티켓 결제가 먹통인 것으로 나타나 시민이 분통을 터뜨렸지만, 경주엑스포측은 계속 ‘불통’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 '실크로드 경주2015' 엑스포조직위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지난 21일 한 시민(이 모씨)이 결재시스템에 오류가 있어 결국 예약을 하지 못햇다는 항의의 글이 올라와 있으나 조직위 관계자 어느누구도 27일오전까지 답변을 하지않고 있었다.

 

이 때문에 '미디어유스'측은 "시민 제보에 따라 26일 자체적으로 결재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윈도우xp 서비스팩3버전과 크롬 최신버전에서도 결제가 ‘먹통’으로 나타난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조직위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21일 조직위 홈페이지에 온라인결재시스템 오류에 대한 시민불만에 대하여 답변이 없는 이유가 무었이냐?"고 묻는 본지 질문에  "게시판에 이러한 민원글이 올라와 있는지는 몰랐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즉시 상황을 파악하여 게시판 시민불만에 대한 답변을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21일자 시민의 항의 민원에 대하여 6일이 지난 27일에야 겨우, 그것도 기자의 취재에 의해 민원을 확인하고 답변을 올리는 모양새를 갖추어 조직위 홈페이지관리가 뒷북이라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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