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석 담당(왼쪽)과 김영석 영천시장
[손흔익 기자]
영천시 올해 청렴민원 BEST 공무원에 복지지원과 김홍석 복지기획담당(계장)이 최종 선발됐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이달 직원정례회에서 있었다.
김 계장은 지난 1991년 공채 7급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통행정과, 인재양성과, 회계정보과, 복지지원과 등을 두루 거치면서 정보화 업무의 실무자로 행정정보화 토대마련, 교통행정·도서관 담당으로 근무해 왔다.
김 계장은 항상 시민의 작은 민원까지 경청하며, 행정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민원 해결에 행정 신뢰도 제고,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시 발전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또 김 계장은 "공직자의 친절과 청렴은 시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사명감으로 교통 및 재산관리 대민부서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민원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 추진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청렴민원 BEST 공무원 선정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결격사유 및 공적내용 사실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분기별 1회 선정되는 스타영천 모범공무원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덕목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소양이다. 모범적인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렴한 민원처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1205 새마을민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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