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태권도대회가 지난 24일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돼 사흘간의 열전을 벌이고 26일 막을 내렸다.
이번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태권도 대회에 전국에서 약5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다녀간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는 당초 참여인원을 3000여명으로 찹았으나 겨루기 1468명, 품새 1367명, 단체전 75개팀 225명, 태권도체조 8개팀 63명, 독도플래시몹 12개팀 361명, 임원 및 진행요원 200여명, 학부모 등 모두 5000여명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제가 독도수호의지 대회인 만큼 품새와 겨루기 등 일부 종목의 결승전은 8월7일 독도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회 의미와 진행, 짜임새를 호평하고 향후 계속해서 영천에서 대회가 열리기를 바란다."면서 유치 의지를 밝혔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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