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의원 A씨 가족, 주민에 금품제공◀◀검찰, 영천署에 수사지휘 - A씨 가족외 수명 기소, 일부 주민은 돈 받은 사실 시인
  • 기사등록 2017-12-22 22:09:02
기사수정



[장지수 기자]
경북도 A의원(영천)의 가족 등 수명에 대한 선거법관련 수사가 영천경찰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경찰서는 영천지역 면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수십만원씩의 금품제공과 관련한 경북도선관위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A씨 가족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요청이 접수돼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선관위는 지난 11월 A씨 가족 등이 주민 수십명에 20만원씩을 돌렸다는 제보로 그동안 20여명 이상을 조사해 검찰에 고발 및 수사의뢰했다.


이와 관련해 금품을 전달한 A씨 가족 외 수명이 직접 조사대상으로 올랐다, 또  돈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십수명 중 일부는 경북도선관위조사에서 돈을 받은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영천경찰서는 직접 기소된 A씨 가족 등 수명 이외에도 수사진행에 따라 폭넓게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당초 경북도선관위가 제보를 받아 조사한 결과를 검찰에 고발·수사의뢰하고 검찰이 다시 영천경찰서에 수사지휘 한 것으로 알려졌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7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대한민국국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