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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신생기업 정우하이텍▶화산 용평마을 양로원과 자매결연 - 정혜순 대표, "매년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 다짐"
  • 기사등록 2018-01-04 19:27:50
  • 수정 2018-01-04 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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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시 대창면 소재 정우하이텍(대표 정혜순) 전 직원 37명은 지난해 12월 23일 전 영천시 용평마을 양로원을 찾아 사랑 나눔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과 동시에 봉사활동을 펼쳐 양로원 워냉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이날 진우하이텍은 자매결연식으로 냉장고, 세탁기, 세제 등 생활용품 등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 환경 정비, 점심식사와 다과회, 장기, 윷놀이, 노래자랑 등으로 종일 원생들과 어울렸다.


화산면 용평마을은 영천유일의 비영리 노인주거복지 양로시설이다. 2015년 12월에 개원해 현재 30명의 기초생활수급 및 독거 어르신들이 입소·생활하고 있다.


용평마을 시설장 권경숙 수녀는 “어르신들은 잠시 찾아와 얼굴한번 보여주는 것에서도 고마움을 느끼시는데 노래특강, 점심식사와 다과회, 어르신들과 함께 장기, 윷놀이 등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함께 해 주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활기를 되찾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정우하이텍 정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홀"로 생활하는 무의탁 노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주변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에 이 같은 행사를 갖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오늘의 소중한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우하이텍은 자동차부품인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4년 6월 대창면 사리리에 설립된 신생 기업체이다.


정우하이텍(여성기업인 정혜순 대표)은 2015년에는 55억원, 2016년 97억원으로 저지난 한해 76%의 매출액 성장을 달성한 우수 중견기업이다. 2017년 경북 신성장기업상을 수상했으며,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7년도에는 영천 인구늘리기에도 앞장서 10여명의 신규인력 채용과 영천 주소이전 등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성장가능 유망 기업이다. <171227 항공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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