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이하 한여농, 회장 이영화)는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참석 인원은 이영화 회장, 허상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안병태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천사무소장, 정동채 영천축협 조합장, 김동완 농협시지부 단장, 한여농 회원 등 70여명이다.
이영화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 해주어 감사하다.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길 바란다"며 덕담과 함께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허상곤 소장은 “새해 건강과 한여농의 발전을 기원한다. 한여농은 농촌의 활력을 불어 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영화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회장(왼쪽)과 허상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 자리에서 이영화 회장은 지역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허 소장을 통해 영천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한여농의 장학금 기탁액은 총 800만원이다.
한편, 이날 총회 시작 전, 이영화 회장과 회원들은 영천아리랑 어어 부르기에 동참, 89번째로 열창을 했다.
▲ 30일 총회 시작 전, 한여농 회원들이 영천아리랑을 열창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852영천투데이 손흔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