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설 명절을 맞이해 ‘별빛촌장터’(인터넷 홈)에서는 오는 9일 오전까지 전 품목 20% 할인, '영천농부장터'에서 설연휴 2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kg사과 1박스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라인 ‘별빛촌장터’(http//01000.yc.go.kr)는 2002년 개설해 낮은 매출로 어려움을 겪다가, 2017년 5월 한국진흥재단에 위탁관리를 결정하고 간편결재 도입, 구매금액 5% 적립금 제공, 상품 무료배송 등 생산·소비자 모두를 만족 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별빛촌장터 박재효(47세) 입점농가는 “영천시에서 온라인장터를 개편해 농장홍보, 매뉴얼 사진 관리 등을 해줘 편리하고 매출도 많이 늘어났다”면서 “올해 1월부터 영천축협 한우고기가 입점해 매출 시너지효과가 있는 만큼 다른 많은 농업인도 함께 입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 지난해 7월 익산~포항 고속도로 상행선 영천휴게소 내에 ‘영천농부장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시는 "장터위치가 휴게소 식당 바로 옆에 있고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어 월 2,0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180131 과수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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