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기자]
영천시 유해조수대리포획단(이하 포획단) 4개 단체 중 야생생물관리협회 소속 회원 9명은 2일 오후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포혁단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3년째 총 합계기탁금은 900만원이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소속 포획단 모순국 회장과 김양섭 총무는 2일 장학회 이사장인 김영석 영천시장과 마주한 자리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국가 미래를 걸머질 청소년들의 장학사업에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획단은 장학기금 기탁 이외에도 유해조수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는 농가를 위해 지난 ‘2015년 멧돼지 218, 고라니 720마리’, ‘2016년 269, 684마리’, ‘2017년 189, 488마리’ 등, 3년간 총 멧돼지 676마리와 고라니 1,892마리를 포획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180202 장학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