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시민들의 준법정신 및 의식 함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방하고 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5일 부터 먼저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등 700여명에 대하여 우선적 견학을 실시하고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주요단체 1400여명에 대해 견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27일부터 4차례 전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한바 있다.
영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상반기 설치된 CCTV 53대를 포함하여 총 788대를 집중 관제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요원 24명이 24시간 4조 3교대로 상주하며 각종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 및 검거, 체납차량,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주정차, 문화재보호, 청소년・어린이 보호, 여성보호, 산불예방, 재난/재난 조기대응, 만취자 안전귀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CCTV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민 기초질서 확립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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