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제도개선특위 부위원장이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영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부위원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영천 현실 극복, 보육과 청소년 복지 및 청년실업 문제를 우선 해결하고 인구유입 방안 등을 곧 만들겠다"고 말하고 이날 자신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출마선언문에서 이 부위원장은 “지금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영천의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서 섰습니다.”며 자신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는 간절함을 표시했다.
그는 또,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관림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했다”며, “현 정부와 누구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어, 영천발전을 위해 시민들께서 저를 충분히 활용해 주셨으면 한다.”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 부위원장의 지지자와 더불어민주당 당원 20여명이 참석했지만 지역 신문 및 일간지 기자 등 13명 앞에서는 공약의 구체성은 보여주지 못했다.
기자회견의 끝에서 이 부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새로운 영천, 살고 싶은 영천’을 꿈꾼다.”며 자신과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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