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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대마(馬)컵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6일부터 오픈 9일간의 열전 돌입 - 7일~9일 예선, 10일 휴식,11일~14일 16강결선 토너먼트 - 26개지역 50개팀(U_11 24개팀, U_12 24개팀, 일본, 중국) - 영천시축구협회 모든 준비 마쳤다.
  • 기사등록 2015-08-05 22:35:12
  • 수정 2015-08-06 1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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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수정: '6일 환영만찬'-삭제, '환영만찬 7일 저녘'으로 바로잡음]


▲대회준비를 마치고 축하 에드블룬이 뛰워져 있는 5일 오후의 강변축구공원

2015'화랑 영천대마(馬)컵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6일부터 '영천강변축구공원'에서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제주 유나이티드팀과 경기 고양HI FC가 5일 가장먼저 영천에 입성해 운주산휴양림과 단포 고도리 와이너리펜션에 여정을 풀고 5일오전에 경기장을 현장 답사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영천시와 영천시축구협회도 5일오후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실단과 함께 경기장 준비사항을 모두 점검하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대회는 6일까지 각 출전팀별로 운동장과 선수들 컨디션을 점검하고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예선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대회는 오전에는 U-12세경기가 있고 오후에는 U-11세 경기로 구분하여 치른다.(환영만찬은 7일 저녘)


또 10일 하루는 휴식을 취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는 U-12세의 경우 12강부터 그리고 U-11세는 16강부터 각각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대회는 축구대회로는 영천에서 처음 치르는 대규모 대회다. 시설준비 주관기관인 영천시축구협회(윤인지)는 약20일 동안 대회장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덩그러니 운동장만 마련되어 있던 축구공원에 화장실과 수도시설, 전기, 휀스보강, 계단, 주차장 확보, 안내간판, 라인작업, 몽골텐트등 짧은 기간에 손색없는 손님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에 맞추어 영천시도 마지막 점검과 함께 교통행정과와 모범운전자 등에 현장 교통정리 준비를 마쳤으며 영천을 찾는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하지않도록 하기위해 각 숙박업소에 긴급 협조요청을 끝냈다.


다소 옥의 티라면 경기장에 관중석이 없다는것이 유일한 흠이다.


윤인지 영천시축구협회장은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은 우리지역 큰 손님이다. 이런 대규모 대회가 첫 경험이라 준비가 완벽하지 못하다. 하지만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준비 소감을 표시했다.


김병삼 영천시 부시장도 주차장과 계단시설 등 일부 미비점을 파악하고 관계부서로 하여금 즉각 조치를 지시했다. 김 부시장은 운주산휴양림 등 일부 숙박업소에서의 서비스 불량에 대하여도 보고 받고 "지역을 찾은 손님들께 좋은 영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라."며 지시했다.


시민들도 "그동안 메르스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가 탁구, 태권도를 포함해 이번 대규모 전국축구대회 등 체육행사를 기점으로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면서 이번 유소년 전국 축구대회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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