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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차상위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1인당 7만원
  • 기사등록 2018-02-12 1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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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8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설명회를 시담당자와 16개 읍·면·동 담당자, 경북주관처(금수문화예술마을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발급과 도움이 절실한 소외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만 6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조정되어, 1인당 7만원씩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해 문화 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여행·스포츠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타 바우처 사업인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 발급이 가능하게 되어 문화소외계층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천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스포츠, 문화체험, 영화, 음반, 철도, 공연, 관광지, 여객, 도서, 문화일반, 숙박, 여행사, 전시 등 13개분야 57개소로 영천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 체육시설사업소, 영천운주산승마장, 영천역, 영천시외버스터미널, 영천시민회관, 시안미술관 등이다.


2018년 문화누리카드는 영천시 16개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및 재충전이 가능하며, 발급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 1544-3412)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180209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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