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올해 지역 과수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8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인 관수, 관정, 비가림시설 등 생산비 절감과 재해예방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70억 원을 투입한다. 다만 시는 사업시행주체에 출하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에 한해 지원한다.
또, 현재 조성중인 화남면 월곡지구(2년차)에 6억3천만 원과 청통면 신원지구(1년차)에 4억9천만원 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모두 11억 2천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는 용배수로 정비, 경작로 정비, 용수원개발 등 과수 생산 및 출하기반 시설 구축에 사용된다.
특히 시는 고품질 포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광폭비가림시설 등 과수경쟁력제고 지원사업에 1억8천8백만 원, 과실장기저장제 및 야생동물기피제 등 고품질과수 생산에 2억7천만 원, 승용SS기 등 과수생력화장비 지원사업에 3억3천4백만 원 등 총 7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180221 과수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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