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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UTD와 남양주축구센터 축구 꿈나무, 영천에서의 하루 -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는 꿀 같은 휴식 - 참가클럽위한 형식적 공무원 방문격려 아쉽다.
  • 기사등록 2015-08-11 00:58:21
  • 수정 2015-08-12 1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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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축구공원을 뜨겁게 달군 2015'영천대마(馬)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예선리그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열전이 끝나고 하루의 휴식기에 들어갔다.

 

지역에서는 모두 26개클럽이 참여해 결선에 18개 클럽이 남았다. 어떤 클럽은 U-11세만 결선에 오르고 또 다른 클럽은 U-12세만 올랐으며 U-12세와 U-11세 모두 결선에 오른 클럽도 7개팀이나 된다. 아예 예선에서 탈락한 클럽은 모두 8개(중국, 일본 포함) 클럽이다.

 

11일 있을 결선경기를 하루 앞두고 10일 하루 동안 휴식기에 들어간 이들 클럽들은 일부는 운동장에서 전술을 가다듬고 일부는 선수들에게 가벼운 관광을, 또다른 클럽은 아예 숙소에서 내일을 위해 몸을 풀었다.

 

창원축구센터와 고양HIFC, 부천FC1995, 상주상부, 양주유소년 등은 10일도 쉬지않고 운동장에서 전술을 가다듬어며 11일 있을 결선경기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영천자연휴양관에 숙소를 정한 제주UTD는 하루 종일 숙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또 제주UTD와 같은 자연휴양관에 둥지를 튼 남양주축구센터는 10일오전 영천승마센터를 찾아 경주마 마방을 견학하고 바로 옆 물놀이장을 찾아 짧은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한 다음 오후5시 경에는 다시 운동장으로 돌아와 결선준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선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간직한 경기 청룡UTD유소년클럽은 곧바로 귀향하지 않은 채 10일에도 중국팀과 친선경기로 부족한 기술연마에 몰두한것으로 알려졌다. "청룡UTD는 오는 14일까지 지역에 남아 관광도 하고 여유있는 클럽과 친선경기도 가지면서 어린 선수들에게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인것으로 안다."며 윤인지 축구협회장이 전했다.

 

이와함께 지역 축구관계자는 "영천시가 참가 각클럽의 편의를 돕기위해 기획한 부서별 방문격려 지정담당자제도가 대회유치 목적에 맞도록 힘을 발휘해 달라"며 주문하고 있다.

 

▼▼ 남양주축구센터 꿈나무들의 10일 하루

 

 

 

▼▼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들은 10일하루 숙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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