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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의회 마지막 회기···19일부터 27일까지(9일간) 제190회 임시회 개회
  • 기사등록 2018-03-20 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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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영천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순화 의장이 개회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 제190회 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개회됐다.<사진>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둔 사실상 제7대 의회(의원) 마지막 회기다.


이번 회기 동안 의회는 상수도사업특별회계 및 기금운용을 포함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영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약초종합처리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15건의 조례(안)과 2018년 공유재산[수시분] 관리계획안 및 올해 영천시 기금운영계획 제1회 변경계획안 등 5건의 주요안건을 심의처리 한다.


의회는 회기첫날인 19일(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9일간의 회기일정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 및 위원장·간사를 선임했다. 또 지난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회의록서명의원을 포함해 회기 내 구체적 일정을 의결했다.


휴회 기간인 3월20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활동으로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고 올해 제1회 추경(안)을 예비심사 한다. 또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018년도 추경(안)을 종합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그동안 심사한 각종 조례(안)과 추경(안)을 처리하고 산회하게 된다.


김순화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가 사실상 제7대 의회 마지막 일정다”면서 “그동안 의회가 지역 민생을 위해 바쁜 의정활동을 펼쳐왔지만 더 열정적으로 노력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이번 회기가 마지막 일정인 만큼 모든 의원님들께서 내실 있는 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김찬주·박보근·전종천·이상근·허순애·정연복 의원 6명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는 허순애, 간사에는 박보근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3명의 결산검사위원에는 시장 추천-이재경 전 안전지역개발국장과 의장추천-우종민 세무사, 의원대표로 박보근 의원이 각각 선임되고, 회의록 서명의원에는 정연복·김찬주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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