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재구미영천향우회(회장 조민호)는 지난22일 구미시 공단동 호텔BS 3층 사파이어 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향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민호 회장, 김영석 영천시장, 조동희 재대구향우회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 향우회 임원, 구미향우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조민호 회장은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일천일백만원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 영천시장)에 전달했다.
조민호 회장은 “많은 향우회원 및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향우회가 꾸준히 발전 할 수 있었다”며, “재구미영천향우회가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중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하고 김 시장은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구미영천향우회는 1985년 창립해 현재 구미지역에 1,000여 향인회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보현산 별빛축제와 한약축제 등 고향 영천의 크고 작은 일에 꾸준히 참여한다. 또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도 정성을 쏟고있 다.
▲▼ 22일 조민호 재구미영천향우회장(왼쪽)이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위 사진>
한편 양병구 전 재구미영천향우회장(오른쪽)이 추가로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향우회 명의로 이날 기탁금은 일천일백만원으로 지금까지 총 기탁금은 삼천팔백만원이다.<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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