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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2결승 진출,울산현대_부천FC1995, 2015'영천대마(馬)컵 전국유소년축구 - U-11결승 진출, 제주UTD_울산현대유소년 - (U-11) 공동3위, 창원축구센터_부천FC1995 - (U-12) 공동3위,제주유나이티드_광명유소년
  • 기사등록 2015-08-13 15:51:04
  • 수정 2015-08-13 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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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영천대마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준결승전이 열리고 있는 영천강변축구공원>

2015'영천대마(馬)컵 전국유소년축구 준결승에서 U-12세는 울산현대와 부천FC1995가 최종 결승에 진출해 14일 오전 10시30분에 영천강변공원에서 우승자리를 놓고 다시 한판 격돌하게 됐다. 또 U-11세의 오후 준결승 경기에서는 역시 울산현대와 제주UTD가 결승진출에 성공해 같은 14일, 오후 4시에 우승을 다툰다.

 

이번 대회 8일째인 13일 최종 준결승에 오른 울산현대, 제주UTD, 광명유소년, 부천FC1995 4개 클럽은 이날 오전 첫 경기에서 부천FC1995가 광명유소년을 전·후반 끝에 2대0으로 이겨 가장 먼저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또 이번 대회 사실상의 결승이나 다름없는 제주UTD와 울산현대는 2번째 경기에서 격돌해 2대1로 울산현대유소년이 최종 승리했다.

 

이로서 U-12세는 울산현대유소년과 부천FC1995는 14일 유소년 클럽 전국 최고의 왕좌를 놓고 한판 승부를 가리게 됐다.

[U-12세]

13일 준결승에서 광명유소년과 제주유나이티드는 각각 결승에 실패해 공동3위 입상에 머물렀으며 이날 준결승이 끝난 후 곧바로 시상에 들어갔다. 시상식에는 윤인지 영천시축구협회장과 영천시 이운형 체육시설담당이 맡아 메달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날 준결승전은 오전 부터 30도가 웃도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 답게 각 클럽의 학부모들이 대거 응원전에 참여해 강변축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한편 이번 대회 예선탈락팀과 결승진출에 실패한 팀들이 속속 영천을 빠저나가자 내일 있을 최종 결승전은 차분한 가운데 치르게 됐다. 또 14일이 임시국가공휴일로 지정돼 시민들도 어린 유소년들의 빅매치 경기 관전의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U-12세 준결승 결과] (청색은 결승진출팀)

클럽명

점수

점수

클럽명

부천FC1995

2

VS

0

광명유소년

울산현대유소년

2

VS

1

제주유나이티드

오후 U-11세 준결승에서 울산현대에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된 부천FC1995는 14일 U-12세 결승전에서 울산현대와 다시 맞붙게 돼 11세의 굴욕을 만회 할지 기대 된다.

 

▲ 좌로 부터 최영민(골키퍼코치), 박문기(감독), 마현욱(코치) 부천FC1995 사령탑은 "13일 준결승에서 울산현대에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된 11세의 설욕을 14일 울산현대와의 12세 결승전에서는 반드시 설욕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 울산현대유소년은 현대구단의 막강 전력을 앞세워 11세와 12세 모두 결승에 올라 이번 대회 고학년과 저학년의 우승자리를 모두 싹쓸이 할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U-11세 준결승 결과] (청색은 결승진출팀)

클럽명

점수

점수

클럽명

창원축구센터

2

6

제주유나이티드

부천FC1995

1

2

울산현대유소년

 

 

[ U-12세 공동3위 시상 장면]

 

 

[U-11세 공동3위 시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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