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경북도(김관용 도지사)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최미화 원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울릉읍사무소와 울릉군사회복지관 일대에서 ‘울릉 여성취업자 및 여성친화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릉지역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자, 여성친화기업 등을 대상으로 『여리잡(女利job) 여리잡(女rejob) 버스』에 대한 여성취업상담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버스인 ‘여리잡(女利job) 여리잡(女rejob) 버스’는 9일 울릉도내 구인여성과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상담 및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또, 10일에는 울릉군 종합복지회관 ‘울릉 여성취업자 및 경북여성친화기업 간담회’에서는 울릉지역 여성친화기업 대표와 여성취업자 30여명이 참석해 여성고용 경험, 안정적 직장생활 유지 방법, 직장생활의 어려움 등에 대한 공유시간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릉도내 23개 여성친화기업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고용 활성화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다짐하는협약식을 가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릉지역 여성 및 여성친화기업을 위한 맞춤형 취업 및 기업지원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울릉지역 여성경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80409 경북새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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