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임고면(면장 신을용) 청년회(회장 고진용)는 지난 14일 임고면민복지회관에서 ‘제9회 임고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임고면 이장협의회와 각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고진영 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신을용 면장,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고 회장은 “농사일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 봄의 활력과 더불어 면민의 화합된 힘을 느낄 수 있어 행사 준비도 기쁜 마음으로 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신을용 면장은 “우천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면민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동해 피해로 과수 재배 농가의 시름이 깊지만, 걱정 근심 떨쳐 버리고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임고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나눠 먹었으며, 윷놀이에는 각 마을별 25개팀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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